컨저링 내용 줄거리 무서운영화추천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섭다던 그 영화 <컨저링>입니다.
이 영화는 보고 나서 정말 화장실 가기가 두려웠어요.
와 진짜 어떻게 이렇게 무서울 수 있지 싶었답니다.
예전의 공포영화들은 귀신이 나오기라도 했지,
이건 그렇지도 않아서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영화의 내용은 그렇습니다~
5딸과 함께 이사를 가는 가족!
그 가족들은 너무 화목하죠~
그 중에서 막내딸이 호수 근처 나무 밑에서 무슨 상자를 줍게 되죠.
여기서 부터 왜 불안해졌던걸까요....
 

 


다음날부터 이상한 일이 계속 일어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그들도 깊게,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점점 일들이 막 일어나니 그들도
점차 동요가 되게 돼죠.
저도 같이 동요가 되고 말이에요ㅠㅠ


 
이 영화는 그냥 계속해서 이상한 현상과 함께
악령과의 고군분투를 나타냈다고 하면 딱 정확한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누구의 존재인지가 알고 싶은데
그 존재를 알 수 없으니 고통스러운거죠.

 

 
막 중간에 숨바꼭질도 하는데,
진짜로 저는 소리내서 그런거 하지마,
라고 말도 했답니다ㅠㅠ
그 정도로 상황이 무서웠거든요.
이게 왜 무서운 장면없이 무서운지 알 것 같아요.
 

 

 


공포나 스릴러등의 무서운 장르가 성공을 하려면,
관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어서는 안되고,
또 관객이 보고 싶어하는 것을 보여주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을 참 잘 살린 영화가 아닌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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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진짜 잘 만든것 같아요.
위에서도 말했던 그 상자가 나오는 집 앞 큰 나무.
그리고 그 나무에 매달려 있는 줄 하나,
뒤에 안개에 가려져있는 집.
와 진짜 지금도 소름 돋는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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