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선생 김봉두 줄거리 차승원 내용 결말

 

 

 


잔잔한 감동과 순수함이 전해지는 영화 <선생 김봉두>입니다.
차승원씨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많은 분들이 그분이 뭘 하시는분인지 잘 모르실때가 있더라고요!
물론 모델로도 활동하셨던 분이지만~
선생 김봉두에서 대단한 역할을 소화하셨거든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요!
감동을 주려면 이렇게 줘야한다!
라고 생각하는 영화가 바로 이 영화에요~
물론 지금은 좀 뻔해진 전개 방식이지만
그래도 당시에 제게 정말 크나큰 충격을 주었던 영화거든요!
 


소재만 들어도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겠다가 다 보이게 되는데
이 영화의 경우에는 당시에 전혀 다른식으로 흘러가서
그 또한 충격으로 다가왔는데요!ㅎㅎㅎ
선생과 제자라는 컨셉이지만,
당시 교육정책을 비판하고 오히려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것이 저에게는 정말 좋았답니다!

 

 


 
촌지를 엄청 좋아하는 김봉두!!
김봉투라는 이름에서 약간 변화된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서울에서 하도 그렇게 촌지를 받다 보니~
결국 나중에 시골로 내려오게 되는데요!
그 시골에서도 처음에는 계속 촌지를 원하면서~
봉투를 아이들에게 주죠!
 

 

 


하지만 시골 사람들은 어찌나 순수하고 착하던지!!
그 안에 편지를 넣어서 줍니다.
저는 그게 정말 감동이었거든요.
제가 만약 선생 김봉두였다면
거기서 한방 먹은 기분이었을거 같아요.
 

 

 


그렇게 점차~ 나중에는 순수함으로 본인도~
치유가 되기 시작하고 과거시절을 후회하죠!
마지막에는 결국 폐교가 결정되고~
6학년 학생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본인도 떠나게 되는 스토리랍니다!
 

 

 


차승원씨의 연기도 대단했지만
무엇보다 억지로 끌어내는 슬픔과 감동이 아니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모든 것이 흘러가는대로~ 풀어낸듯한 기분이었어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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