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더비기닝 마형사 레이나 관계도 줄거리 범인

 

 

 


기대 없이 봐서 더 재미있었던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입니다.
이 영화는 친구가 기대하지 말고 봐봐라
그럼 정말 웃기다!
라고 얘기를 해서 보게 된 영화 인데요.
그 표현에 전적으로 공감을 한답니다.

 



이 영화에서는 주요 인물이 두명이 나오는데요.
권상우씨와 성동일씨에요.
성동일씨는 경찰로,
권상우 씨는, 경찰친구를 둔 탐정 역할을 맡고 싶어하는 역할로 나오죠.
 

 


권상우씨 연기에 대해서
단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요.
이 영화를 보고서는 와 연기를 참 잘하는 배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갑자기 엄청 호감도가 상승해버렸어요.

 


 
성동일씨와 권상우씨의 캐미는 정말 할 말이 없더라고요.
왜 재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는데
이건 단순한 사건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연기한 사람들에 덕인 듯 했어요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좋았던 장면이 세 개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권상우씨의 캐릭터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었던 장면이에요.
경찰서에 와서 자기가 아는 대로 막 나불대니~
끌려 나가는 장면인데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두 번째 장면은 성동일씨와의 조합이였어요.
둘 다의 연기가 정말 사랑스러웠거든요
어쩜 두 분다 저렇게 표정연기를 할 수 있는걸까요?

 

 


 
마지막으로 가장~좋았던 장면은
이제 정말 두 분이서~
탐정역할을 시작하는 듯한 분위기를 가진 장면이었어요.
바바리 코트를 입고 딱 등장을 하거든요ㅋㅋㅋ
정말 너무 웃겼어요.
은근한 반전도 있고,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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