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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현영 최강로맨스 영화후기 줄거리 내용 결말

대감 요리사 2016. 8. 10. 11:59

이동욱 현영 최강로맨스 영화후기 줄거리 내용 결말

 


모서리 공포증과 독특한 목소리, 영화 <최강 로맨스>입니다.
처음에 제목만 듣고는 꽤 기대가 되는~
로멘틱 코미디 영화일거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 남주가 이동욱씨인거를 알고서는 이거 대박이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여주가 현영씨라고 하길래 좀 의아했지만 기대는 남다르게 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역시나 현영씨의 그 독특한 목소리가ㅠㅠ
영화를 보는 내내 좀 당황스럽게 만들더라고요
내가 지금 영화를 보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재연극을 보고 있는 건지
당황스럽게 만들었어요ㅠㅠ
배우들은 목소리가 타고나야한다는 말이 좀 공감이 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물론 연기실력은 좋았어요!
특히나 최기자라는 역할에 있어서 그녀의 그 특유 표정이
잘 어울리기도 했답니다!
다만 목소리가 좀 튀어서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이 안될뿐!ㅎㅎ

 

 


 
이동욱씨는 여기서 형사로 등장을 하는데요
모서리 공포증에 사로잡힌 남자로 나오죠!ㅎㅎ
현영씨와도 오뎅을 먹다 만나게 되면서~
악연으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요!ㅎㅎ

 

 


 
이후에는 사회부 기자로 일하게 된 현영씨와~
같이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사건을 겪게 되는데요
그때 강형사와 최기자의 앞글자를 따서 촤강 보고서란느 것을
만들게 되면서 제목도 지금처럼 최강 로맨스가 된 것 같아요~

 

 


 
보는 내내 약간, 너무 억지스러운
너무 막가는 스토리때문에 당황했었는데요
마지막 장면에서도 강형사를 대신에서 자신이 대신 몸을 불사르는
최기자가~ 마약봉지로 인해 살아난다는 컨셉은,
좀 너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게 했어요~

 

 


 
전반적으로 너무 뻔한 스토리와 급진행되는 전개때문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좋은 영화로만 자리잡은 것 같아요
잘 만들었다면 기억에 더 깊게 남는 영화가 되었을텐데 말이에요~
그 점이 조금 아쉬운 작품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