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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당거래 줄거리 내용 감상문 시놉시스 황정민

대감 요리사 2016. 6. 20. 10:31

영화 부당거래 줄거리 내용 감상문 시놉시스 황정민

 

 

 


믿을 수 없는 관계들의 연속, 영화 <부당거래>입니다.
어떤 영화를 보게 되면~ 너무 현실적이라서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사실 현실적인 영화들을 보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참 많은데요~
뭔가 즐기려고 봤는데 갑자기 너무 현실적이라서
당황하게 되는거죠~
 

저에게는 이 영화가 그랬는데요~
유명한 배우들이 나와서 그런가~ 기대가 엄청났거든요.
물론 너무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이야기에 푹 빠져 보게 되었지만 말이에요.
 

 


황정민씨는 여기에서 경찰을 맡았는데요.
정말, 휴...
정말 우리 세상이 저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정말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는 않더라도,
비슷하게 흘러가는게 세상 같거든요~

 

 


 
제목에서 말하듯이 부당한 거래가 시작하는것이
이 영화의 모든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처음부터 모든 단추가 잘못끼워진건데,
그들은 계속해서 그것을 끼우려고 한다는게
정말 계속 마음이 아팠답니다.

 

 


 
지금이라도 아닌것을 깨닫고
다시 시작하면 될텐데,
왜 저렇게 계속 서로가 서로에게
더 악하게 굴면서 까지 저러는지 싶으면서 말이에요.
 

 


저는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이 영화에서 나왔듯이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서,
온 동네가 뒤숭숭한데
나라에서는 정말 범인을 잡을 생각은 안하고,
경찰들이 엄한 사람을 잡아다가 범인으로 잡아놓고
우리를 속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지더라고요.
 

 

 


이런 영화를 만든 류승완 감독도 대단한 것 같아요.
무력하게 제공해주는 정보만 받아들이는 우리들을,
조금은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런 내용을 다루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