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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후반, 책 <추억의 종이인형>입니다~

대감 요리사 2017. 3. 21. 11:35

 

 

70년대 후반, <추억의 종이인형>입니다~

이 작품 같은 경우에는 저희 어머니께 선물을 드리니까 진짜 좋아하셨는데요!

저번에 한번 텔레비전을 보는데 과거 학창시절과 관련된 물건들이

방송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보시면서 막 되게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고 하길래

인터넷으로 책을 사려고 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어머니께 혹시 펑키와 포키 아시냐고 여쭤보니까~

완전히 똑같이 말을 하시더라고요!ㅋㅋ 그래서 대박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

이 작품을 몰래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ㅎㅎ

어머니께 드렸더니만 엄청 웃으시면서 정말 눈물이 고이실정도로 웃으시더라고요!

제 시절에도 유행하던게 있었는데 어머니 시대때에 유행하던~

그런 캐릭터들을 만나보니까 어머니도 감회가 새로우셨던거 같아요!

저랑 같이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약간 추억을 다시 회상할 수 있게~

도와준 작품인거 같아서 어머니도 되게 좋아하셨답니다!ㅎㅎ

무엇보다도 제가 보면서 다 기분이 좋더라고요~ㅎㅎ

어머니가 이렇게 좋아하실걸 알았더라면 이런걸 많이 알아보고 구입할걸 했어요!ㅋㅋ

근데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고 하니까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걸꺼라고 생각을 하니까~

저도 나중에 나이가 들어 이런 작품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벌써 40년이 훌쩍 넘은 캐릭터들이니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