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아일랜드 해석 복선 디카프리오 리뷰
셔터아일랜드 해석 복선 디카프리오 리뷰
정말 반전이 멋스러웠던 영화 <셔터 아일랜드>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디카프리오가 연기를 굉장히 잘 해서,
보는 내내 소름이 끼쳤는데요.
줄거리 적으로만 봐도,
굉장히 완벽했지만~
그런 이야기를 영화로 잘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영화는,
정신병원에 한 여인이 사라지게 되면서,
디카프리오가 수사를 맡기 위해 이 곳에 오게 됩니다,
하지만 수사를 하면 할수록 이상한 기운이 도는 공간에서,
폭풍우가 몰아치게 되면서 계속 이 공간에 고립되게 되는데요.
함께 조사를 맡은 친구 척과 함께,
이 공간에 문제가 무엇인지, 여자는 어디로 간건지에 대해서
계속 조사를 벌이는 도중,
이야기는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 들게 된답니다.
그런 것들을 영상 속에서 정말 잘 녹여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서운 장면이나 섬뜩한 장면 없이,
단순한 배우들의 대화에서만으로도
그러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잘 설정을 해 놓았더라고요.
이 영호가 원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만들었다고 말이 나오는 이유는,
추가된 대사들과 함께 더 잘 영화를 실현처럼 옮겨 놓았다는 점입니다.
디카프리오가 계속해서 의심을 하게 되는 박사와의 관계에서도
저 또한 관객으로써 디카프리오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이게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거지?
이러다가 디카프리오가 평생 여기에 갇히게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하는데요.
영화 후반 부에 가면,
엄청난 반전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우선적으로 디카프리오가 박사를 총으로 쏘게 되는데,
그 총을 맞고도 박사는 죽지 않는 점에서 1차적인 반전이 오게 됩니다.
이제 다 끝났다! 했는데 끝난 것이 아니니깐 말이에요.
점점 더 불안해 지고 있는 관객에게,
이 영화는 2번째 반전을 던져준답니다.
사실 그 디카프리오가 수사를 맡기는 했지만,
원래는 이 정신병동의 한 환자였고,
치료를 위해 다들 연극을 벌였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정말 소름끼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